대전 복수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4일 개관…866가구 일반분양

대전 복수동1구역(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된 복수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이며, 총 1102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이 중 전용면적 45~84㎡ 등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 개통 예정)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 예정)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미래 역세권 아파트이며, 인근에 대청병원과 교육청·소방서·오월드·오량실내 테니스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에 엘리시안가든과 생태연못·힐링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GX룸 등이 들어선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가스·조명·난방 등을 집밖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춰진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이고, 1차 계약금 정액제이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유성온천역 1번출구(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 바로 앞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