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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황교안 테마주 인터엠 급등…'시계 논란' 피해갈까

2017-02-24 14:43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테마주’로 분류된 인터엠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엠은 전 거래일 대비 20.48% 급등한 4970원에 거래 중이다. 오후 1시30분 4940원까지 올라갔던 일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인터엠은 앰프, 믹서, 스피커, 와이어리스, 마이크 등을 제조하는 음향업체다. 대표이사가 황교안 권한대행과 성균관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된 상태다.

지난 2일 인터엠 주가는 7800원까지 올라가며 8100원을 기록했던 2000년 이후 2번째 최고가를 기록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른바 ‘시계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오른 상태지만 주가는 오히려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어 대조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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