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개봉한지 10일만에 누적관객수 150만 관객을 기록, 흥행 반열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지난 24일 '재심'은 704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8만 792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3만 5649명이다.
'재심'은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와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이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를 그린 영화로 실화 '약촌오거리 사건'이 모티브가 된 영화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23 아이덴티티'는 관객수 15만 15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3위는 '싱글 라이더'로 3만 9873명의 관객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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