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가 외화와 대작들 사이에서 선전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싱글라이더’는 전국 576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5만 528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6만 239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가 위치했고, 2위와 3위에는 각각 ‘재심’과 ‘조작된 도시’가 자리했다.
‘싱글라이더’는 적은 상영관에도 경쟁작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으며 영화가 가진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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