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삼일절(3.1절)인 오늘(1일) 개봉하는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빙’은 31.8%의 높은 예매율(오전 7시 기준)로 11만 365명의 예비 관객을 모았다.
‘해빙’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23 아이덴티티’는 물론, 같은 날 개봉되는 ‘로건’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 중이다.
이 영화는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배우 조진웅, 신구가 극을 흡입력 있게 끌고 가며, 김대명, 송영창, 윤세아, 이청아 등의 명연기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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