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 이하 ‘역적’)이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역적’은 전국기준 12.5%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2.3%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역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형과 동생을 찾고자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힘을 찾은 홍길동은 형과 동생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한밤 중 나무를 치며 울분을 풀었다.
이 장면에서 윤균상은 감정선을 잘 이끌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의 세심한 연기력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고 시청률을 상승시키는데 높은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2.9%, KBS2 ‘완벽한 아내’는 4.9%의 시청률을 달성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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