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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6주년 기념 말리부 등 100만원 추가 할인

2017-03-02 09:19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지엠은 자사 브랜드 쉐보레의 국내 도입 6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 '6주년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기로 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국내 도입 6주년을 기념해 3월 한달간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이번 이벤트는 2016년 생산 차량 대상이며 콤보 할부, 타깃 고객 프로그램 등 기존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적용된다.

올 뉴 말리부(최대 391만원), 올란도(최대 385만원), 임팔라(최대 351만원)의 할인 혜택도 최대 300만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쉐보레는 현재 스파크(80만원),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70만원), 카마로(80만원 또는 맥북) 등에 대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 사업, 이사 등 새출발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현재 전 세계 115개국에서 연간 400여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1년 도입됐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도입 6주년을 맞아 그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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