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울산 송정지구 B7블록에 분양중인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저조한 특별공급 소진률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1순위 마감이 점쳐지고 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특별공급을 실시한 이 단지는 200가구 모집에 19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0%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특별공급을 실시한 이 단지는 200가구 모집에 19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0%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다소 저조한 특공성적이지만 인근에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하면 1순위 청약 마감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의 특공소진률은 ▲호반베르디움(69%) ▲한라비발디(59%) ▲반도유보라(46%) ▲제일풍경채(15%) ▲한양수자인(5%)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공소진률 격차는 크지만 모두 1순위 마감되면서 이번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에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5분거리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마련돼 있고, 진장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코리아,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21층 총 544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공급된다.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4~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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