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SK VIEW IPARK)'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조감도./사진=SK건설 제공.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사립형 충암초∙중∙고, 명지초∙고교가 인접해 있다. 불광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 대비 80% 가량의 단지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고, 조경비율이 40%에 달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자연형 연못이 있는 정원과 순환산책로,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지하주차장 통로에는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24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번지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