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인기강사 설민석과 최진기가 댓글 알바 의혹에 휩싸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사정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설민석과 최진기를 업무방해, 명예훼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정모 측은 두 사람이 3년 여 동안 수험생을 가장한 댓글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해 경쟁 인터넷 강사를 비난하고 자신을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설민석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민석 아닌밤중에 홍두께(mhle****)" "사실이면 지금 뜬 이유는 다 그런이유(mdjd****)" "사실이면 쓰레기들이고 과장이거나 사실이 아니면 강변 진짜 이미지 더러워질듯(gkst****)" "설마~설민석까지 배신??!!이 어수선한 시국에? 제발 아니길(cktj****)" "설민석과 최진기가 그럴 리가 없다고 믿고싶다.(gold****)" "설민석, 최진기 둘의 강의 모두 들어본 적 있는데, 이 사건의 진위와 관계없이 엄청 잘 가르치던데...이 사람들의 인지도와 강의력으로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감.(audr****)"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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