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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 12개업체 선정

2017-03-03 14:42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3일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로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본사 전경./사진=미디어펜



앞서 한은은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과 2월 9일 용업‧자율사업자를 각각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선불사업자와 편의점 및 마트 사업자 총 12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불사업자는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이비카드(캐시비), 신한FAN충전(신한카드), 하나카드(하나머니), 네이버(네이버페이포인트), 신세계I&C(SSG머니), 롯데멤버스(L.Point)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편의점 및 마트 사업자는 CU, 세븐일레븐, 위드미, 이마트, 롯데마트 등 5개 업체다.

한은은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이 동전적립을 위한 시스템 변경 등의 준비를 끝낸 뒤 오는 4월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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