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당시 서른 살을 맞은 문근영은 “판타스틱한 서른 살을 보내고 싶다”며 “쉬지 않고 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후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사람의 상체 또는 하체의근육 구획 내압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순환장애다.
팔과 다리의 근육에서 출혈 및 붓기가 시작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심한 통증까지 동반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골절 또는 근육손상보다 내출혈, 부종이 발생할 때 발병하기 쉬우며 세동맥이 폐색될 경우 근육 구획 내 세포에 조혈이 발생, 최악의 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지난 3일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입원했던 문근영이 건강이 호전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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