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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당신은 너무합니다'서 첫 한국 정극 도전...기대 'UP'

2017-03-04 09:5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이루/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이루가 한국에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루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성환(전광렬 분)의 차남이자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는 박현성 역으로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시트콤과 단편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현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또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활약할 당시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정겨운과 회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으며 차가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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