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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민용-장도연 예고...네티즌들 "신의 한 수" "시트콤이 좋아요" '긍정적'

2017-03-04 18:5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배우 최민용과 개그맨 장도연의 만남을 예고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이날 '우결' 다음주 예고편에서 처음 만났다.

최민용은 손편지로 결혼식 성호 선언문 뒤에 자신을 잘 부탁한다는 당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으며 장도연은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고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바다 바람을 맞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 예고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어울리지도 않는 조합으로 억지 로맨스 만들 바엔 저런 조합이 훨씬 괜찮은 듯(min2****)" "기럭지 커플이네요. 기대되요(아***)" "시트콤 커플이네. 리얼리티 표방보단 아예 시트콤이 좋아요(free****)" "최민용은 MBC 예능 부활시키러 온건가(uwoi****)" "왠지 진짜 웃길 것 같음... 어르신 같은 4차원 까칠남과 터프한데 모델 같은 개그우먼...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신의 한 수가 되길...(gwan****)" 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최태준, 윤보미 커플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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