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전 국가대표 손연재가 은퇴 기자회견 전 자신의 심정을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끝나서 너무 행복했고 끝내기 위해서 달려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쉬움이 남아서가 아니다.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는다”며 “17년 동안의 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의미 있었고 내가 얼마나 많이 배우고 성장했는지 알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4일 은퇴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대표 자리를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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