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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정우-하연 상봉에 최고 시청률 23.7% 또 경신

2017-03-07 11:21 | 김진희 기자 | well-known@mediapen.com
[미디어펜=김진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시청률이 파죽지세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피고인 13회는 전국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11회가 기록한 최고시청률 23.3%를 갈아치운 것이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23.7%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이날 방송에는 정우(지성)가 탈옥에 성공하고 딸 하연(신린아)을 찾으러 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극중 정우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하연과 통화 후 찾으러 가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27.5%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역적'은 10.3%, KBS2 '완벽한 아내'는 5.1%로 집계됐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영.

[미디어펜=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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