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이색 이벤트를 열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 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오큘러스(Oculus)’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활용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 열정적인 춤이 어우러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 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오큘러스(Oculus)’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활용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 열정적인 춤이 어우러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책상, 와인잔 등 일반 사물을 이용해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앤드류 황(Andrew Huang)이 등장했다. 그는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문을 두 번 두드리는 ‘노크’ 소리를 활용해 음악에 감각적인 비트를 선물했다.
또 무대 위 5.5m 높이의 원형 LED 화면에서는 앤드류황이 18대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비롯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 가전들을 활용해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뮤직 비디오가 상영돼 볼거리를 더했다.
데이빗 반더월(David VanderWaal)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혁신 제품이다. 매직스페이스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내부 조명이 켜져, 사용자가 문을 열지 않아도 보관 중인 음식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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