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 미아 9-1 주택재건축 구역에 조성하는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서울지역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서울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54가구 모집에 639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서울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54가구 모집에 639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용면적 84㎡D, 99㎡, 115㎡ 등은 모두 서울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오는 9일 진행되는 기타지역 1순위에서는 무난하게 마감이 점쳐진다.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평균 9%의 소진률에 머물렀다. 같은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가 1순위 서울지역 청약에서 마감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저조한 성적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17개동, 전용면적 46~115㎡ 총 10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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