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3월 두번째주 11일 745회차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20명이 쏟아지면서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742명으로 껑충 뛰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이 당첨돼 2~3회차에 당첨자 수에 육박했다.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 조회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2월 한달 1등 당첨자 수는 740회차 18명, 741회차 6명, 742회차 16명, 743회차 7명으로 47명에 달했다. 3월 첫째주인 744회차 7명에 이어 745회차에 2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3월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745회차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당첨금은 7억원대로 내려갔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3월 두번째주 745회차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20명이 쏟아지면서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742명으로 껑충 뛰었다.
742회차에서 1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11억원대로 떨어졌던 당첨금은 743회차에 7명이 나오면서 26억원대로 뛰었지만 744회차에서 15명이 나오면서 다시 11억원대로 떨어졌다. 745회차에서는 20명이 각각 7억4682만2982원씩을 받게됐다.
744회차 1등 당첨자의 선택유형은 반자동없이 자동 8명, 수동 7명이었던 반면 745회차에서는 수동 11명, 자동 7명, 반자동이 2명으로 나타났다. 자동보다 수동선택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띤다. 745회차에는 1등 배출지역은 수도권이 초강세를 보였다. 서울 8곳, 경기 6곳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이 배출됐다. 이외 충북 1곳, 충남 2곳, 경남 2곳, 전남 1곳이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35회차 18억4723만 원, 736회차 33억9736만 원, 737회차 42억8306만 원, 738회차 16억3419만 원, 739회차 47억4412만 원, 740회차 9억3692만 원, 741회차 30억4359만 원, 742회차 11억1181만 원, 743회차 26억864만 원 744회차 11억5541만 원, 745회차 7억4682만 원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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