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레노버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는 레노버의 투인원 컨버터블 ‘씽크패드 X1 요가’를 비롯해 게이밍 PC인 ‘레노버 리전 Y720’, ‘아이디어센터 610S’, ‘아이디어센터 Y710 큐브’, ‘아이디어센터 AIO Y910’가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CES 2017서 공개된 디지털 개인 비서 '레노버 스마트 어시스턴트’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컴퓨터, 자동차, 가구, 건축, 보석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업계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은 전세계 59개국에서 5575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레노버 씽크패드 브랜드의 최신 제품인 ‘씽크패드 X1 요가’는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세련된 외관 뿐 아니라, 강력한 내구성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게이밍 데스크톱인 ‘아이디어센터 Y710 큐브’는 손잡이가 장착돼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올인원 PC 데스크톱인 ‘아이디어센터 AIO Y910’은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디자인뿐 아니라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