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파인디지털이 주차감시 기능을 향상시킨 블랙박스 ‘파인드라이브 탱크 S’를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블랙박스는 배터리 보호 모드를 통해 장기간 주차 시에도 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차 모드 시 충격 감지에 필요한 최소 전력인 0.02W의 소비전력 상태를 유지해 동급대비 150배 이상의 배터리 효율을 증대시켜 장시간 주차 감시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이 주차감시 기능을 향상시킨 블랙박스 ‘파인드라이브 탱크 S’를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또 소니 ‘Exmor IMX322 센서’가 탑재해 노이즈가 최소화된 깨끗한 화질로 녹화 가능하며,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으로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뛰어난 야간 화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4인치 IPS 터치액정으로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후방 F풀HD 화질에 30fps으로 녹화해 끊김없는 영상을 볼 수 있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 파인디지털의 신제품은 주차 감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심 주차를 보장한 제품”이라며, “장기간 주차 시 블랙박스로 인한 배터리 방전 등을 걱정하는 운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