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KT와 제휴를 맺고 ‘파인드라이브 T’ 고객에게 지니·올레tv모바일 한달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인드라이브가 선보인 LTE 통신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T를 활용해 길안내 기능 이외에 TV, VOD,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가 KT와 제휴를 맺고 ‘파인드라이브 T’ 고객에게 지니·올레tv모바일 한달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드라이브 T 구매 후 KT 지니·올레tv모바일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적용되며, 기존에 파인드라이브 T를 구매한 고객들도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체험할 수 있다. 가입 후 30일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유료전환 된다. 해당 서비스의 유료이용을 원치 않는 고객은 파인드라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해지하면 된다.
패키지는 구성별로 지니팩,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 올레tv 모바일팩 총 3가지다. 지니팩은 음악 스트리밍과 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퇴근 시 음악을 즐겨듣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은 매일 2GB의 전용데이터를 제공, 올레tv 모바일팩은 매월 전용데이터 10GB를 제공해 80여개의 실시간 TV 채널 및 11만여편의 VOD(무료 5만8천여편)를 이용할 수 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T의 가장 큰 장점은 LTE 통신과 태블릿PC처럼 이용 가능하다는 점으로, 동승자가 제품을 활용해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이 파인드라이브 T의 차별화된 특징을 LTE데이터 걱정 없이 직접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