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투빅, 두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빅쇼 언플러그드'

남성듀오 '투빅'(지환·준형)이 두 번째 단독 공연 '빅쇼 언플러그드'를 펼친다.

투빅은 2012년 3월 데뷔해 '또 한 여잘 울렸어', '러브어게인', '나이기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투빅’(지환·준형)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솔 메이트(Soul Mate)’/사진출처=뉴시스

콘서트는 다음달 26~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13길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다.

투빅은 4월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솔메이트(SOUL MATE)'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수록곡 '유어 러브(Your Love)'를 먼저 공개했다. 네오솔 장르인 '유어 러브'는 팝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투빅 측은 "공연은 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투빅만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민다"며 "투빅은 봄날 소풍을 떠나는 듯한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관객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콘서트 예매는 이달 31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