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서른네 번째 여행지인 남해로 떠난 청춘들의 봄나들이가 그려진 가운데 '똥파리'로 유명한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양익준의 '똥파리'는 엠마왓슨이 지난 2012년 패션지 '보그(VOGUE)' 인도판 3월호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질문에 제일 먼저 꼽은 일화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 '똥파리'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38개의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었다.
한편 엠마왓슨이 인정 한 '천재 감독' 양익준 효과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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