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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현민, 배변 훈련 진행해 '눈길'...'방법은 어떻게?'

2017-03-18 08:1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윤현민/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윤현민이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의 배변 훈련을 진행하며 그가 실시한 배변 훈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현민은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반겨견 꼬봉이가 제대로 케어될 지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그는 TV로 반려견의 배변 훈련을 찾아봤고 노즈워크를 활용한 배변 훈련을 실시했다.

윤현민은 훈련을 위해 패드 위에 간식을 놔두며 꼬봉이가 배변 장소를 기억하도록 노력했지만 꼬봉이는 간식만 실컷 먹고 패드 밖에 소변을 봐 시청자들이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윤현민이 실시한 노즈워크를 통한 배변 훈련법은 반려견의 발달된 후각을 활용한 훈련법으로 배변 패드 위에 간식을 놔둬 반려견이 배변 패드를 편하게 인식하도록 돕는 훈련 방법이다.

또 이 훈련법은 반복적으로 코스를 돌며 배변 장소를 기억하게 만들어야 한다.

앞서 동물조련사 강형욱은 한 방송에서 반려견의 배변 훈련에 대해 "강아지가 배변 장소를 잘 인식하기 위해서는 쉬는 곳이 확실해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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