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앞으로는 전국 주요 권역 어디에서나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조종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전남·부산 지역에 이어 오는 22일 서울과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곳을 추가(7→11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교육기관 부족으로 자격 취득 시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확대 등으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994명에서 약 17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또 오는 12월에는 교육포털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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