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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

2017-03-22 11:5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22일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신한은행



처리 가능한 업무는 폰뱅킹 거래량의 90%를 차지하는 잔액조회,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신한은행으로 송금, 다른 은행으로 송금 등이다.

신한은행 폰뱅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해당 서비스에 접속되며 고객 편의에 따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존 ARS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상담사와 통화하거나 사고신고와 같은 음성 ARS 방식의 업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화면이용 중 해당 버튼을 눌러 음성 ARS로 업무를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으로 T전화 앱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및 기타 앱 연동 등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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