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둘째를 득남한 하하, 별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하하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짝사랑 성공 스타 6위에 올랐다.
지난 2005년, 하하는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7개월간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던 별에게 “다른 남자들 다 만나고 와라 그리고 결혼은 나랑 하자”고 말했다.
더불어 하하는 평소에도 별에게 장난처럼 “넌 나와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툭툭 말을 던졌다. 하지만 별은 하하가 자신을 쉬워 보이는 여자로 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어 점점 그와 거리를 뒀다.
그러나 4년 만에 온 하하의 고백 문자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맞닿게 됐다. 그 후 하하는 매일 별에게 문자를 보내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이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을 한 뒤에도 하하는 별에게 끊임없는 이벤트를 통해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지난 22일 둘째를 득남해 대중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둘째를 득남한 하하, 별 부부는 2012년 11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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