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축구선수 기성용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뽐냈다.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요즘 스티커에 재미 붙인 시온이 특히 자주 붙이는 곳!!”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딸 시온이 붙인 것 같은 스티커를 얼굴에 여러 장 붙인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딸과 놀아주는 듯 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부러운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면 삶이 달라진다. 힘들다가도 가족을 보면 다 잊게 된다. 딸이 애교를 부리면 피로도 날아간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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