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한국당 대선 경선 토론회서 "'현장혁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 속 훈훈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데이 ♡ 아내에게 사탕과 꽃다발을 전했습니다. 결혼생활 40여년동안 집안의 대소사를 맡아서 해온 아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관용 부부의 화기애해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꽃다발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이들 부부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그는 '현장혁명'에 대해 "국민이 정치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과 국회 권력을 과감히 현장으로 내려놓아야 한다"면서 "국민이 살고 있는 현장에서 결정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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