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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견본주택 31일 개관

2017-03-27 11:38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31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이며, 공급주택은 66㎡(이하 전용면적) 258가구와 74㎡ 378가구, 84㎡ 930가구 등 1566가구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를 2회 분납(1000만원 정액제)하는 방식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로 지원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LG전자 로봇 청소기, LG 공기청정기, 네스카페 커피 머신, 테팔 프라이팬 등을 지급하고, 방문 후 지인 5명에게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분양안내 SMS를 발송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로 단지가 배치되며,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고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한다. 

단지 앞에 대형 근린공원이 있고 호수공원과 독바위 공원도 가깝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양주신도시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는 곳이다. 양주에서 구리(서울)을 잇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되며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지난 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회암 IC~노원역 구간도 2020년 운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2-4(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돼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제공.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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