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세월호 선수 좌측에서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이철조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발곤된 유골은 총 6개로 4~18cm의 크기다"며 "유골과 함께 신발 등 유류품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은 오열했으며 부디 마지막까지 모두 찾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족의 마음은 달랠 수가 없으니 유해는 철저히 찾되..이제 더이상 정치적으론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kimu****)" "아 가슴이 아프네요. 그런데 어떻게 세월호 내부에서도 아니고 반잠수선 위에서 유해를 발견할 수 있었는지.... 실종자 유해가 유실되지는 않았는지 우려되는 내용이네요. 제발 유해라도 세월호 안에서 모두 수습되길 바랍니다.(keun****)" "부모의 마음은 찢어지겠지만 유해라도 찾는게 최선의 방법일듯하네요!(seou****)" "너무 감사합니다 잠수사분들(랄**)" "세월호 인양해줘서 감사하고, 유해라도 발견해줘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습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장 관계자부들 힘내주세요(er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