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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베트남서 귀국후 서울모터쇼 '현장경영'

2017-03-30 17:36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베트남 일정을 마친 뒤 바로 서울모터쇼에 방문했다.

30일 정의선 부회장은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날 오후 3시20분경 베트남 일정을 마친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바로 일산 킨텍스 모터쇼 전시장을 방문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이광국 부사장과 함께 2017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3시50분경 킨텍스에 도착해 이광국 부사장과 함께 제2전시관의 제네시스관을 들러 G90스페셜 에디션을 살펴보고 2층 라운지에서 40분정도 머물며 실무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 부스에서 약 20분 가량 머물며 현대차의 그랜저IG 하이브리드와 커넥티드 부스 등을 돌며 현대차의 차량들을 관람했고 BMW와 미니 부스등을 돌며 행사장의 차량을 관람했다. 

이어 제 1전시관에 들어선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모비스의 부스를 관람한 뒤 바로 기아차 부스로 이동해 신차 스팅어와 쇼카 등을 5분 가량 살펴봤다. 정의선 부회장은 또 네이버의 자율주행차 전시부스를 꼼꼼히 살펴본뒤  전시장을 나섰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차에 대해 잘 부탁한다고 당부 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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