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런 가운데 그의 주량에 관심이 쏠렸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DJ 박소현은 “김현중에 대한 사람들의 사소한 오해, 뭐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술자리에서 ‘현중 씨는 와인이나 양주 마시죠’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나는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소주 주량이 세 병 반에서 네 병 정도는 된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3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6일 오전 1시55분쯤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폭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김현중에게 음주운전이라는 꼬리표가 하나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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