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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8억' 꼭꼭 숨은 주인 어디…748회 당첨번호 관심

2017-04-01 20:20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이번주 로또 748회 당첨번호 발표에 앞서 약 18억5000만원에 달하는 로또 1등, 2등 당첨금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어 관심이다.
 


최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추첨한 제 695회부터 696회, 697회차까지 미수령 당첨금이 총 18억5000여만원으로 지급만료 기한을 앞두고 있다.
 
로또 복권 1등 미수령 금액은 696회차 약 16억3000만원, 2등 미수령 금액은 695회차 약 4000만원 2건, 697회 약 2800만원 5건으로 지급만료 기한 내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4월 2일 추첨을 진행한 제 696회차 1등 당첨번호는 ‘1, 7, 16, 18, 34, 38’이며 지급 만료 기한은 올해 4월 3일까지다. 미수령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다.
 
이 외에 695회차, 697회차 총 7건의 미수령 2등 당첨금 지급 만료 기한은 각각 3월 27일, 4월 10일까지다. 

한편 제 748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는 1일 주말 밤 8시40분 이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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