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일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주말을 나들이에 나섰던 차량이 돌아오면서 다소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은 39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 정도가 되겠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20분,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목포에서 4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20분 정도 예상된다.
오늘 경부고속도로 오후 6시께 천안에서 안성 구간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오후 5시께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분기점 구간까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