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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네덜란드 대학과 손잡고 '스마트 에이징' 해법 모색

2017-04-03 14:29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김세헌기자] 건국대는 네덜란드 대학과 공동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기업과 협업해 솔루션을 찾는 글로벌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리빙랩 프로젝트 워크숍을 지난달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네덜란드 리빙랩 프로젝트’에는 건국대 학생·교수 등 30명과 네덜란드 폰티스공대, 빈데샤임공대 학생 30명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스마트 에에징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과 교수진은 실버사회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열띤 그룹토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컴퓨팅 기반 ICT를 활용한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수요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 

건국대학교 학생들과 네덜란드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기업과 협업해 솔루션을 찾는 글로벌 산학연계 학술프로그램인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고령화 시대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으로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의 주제는 고령화 시대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에이징(Smart Ageing)’으로 컴퓨팅 기반 ICT를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생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아 수요자들에게 제시하게 된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건국대와 네덜란드 대학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두 나라 기관·기업들과 협업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글로벌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고등교육기관에서는 이 제도를 일찍이 학제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늘려 취업률 상승 및 창업지원 강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해 네덜란드 국제교육진흥원(EP-Nuffic)과 네덜란드 4개 대학과 공동연구 및 협력 협약을 맺고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건국대에서 열린 건국대-네덜란드 리빙랩 프로젝트 워크숍에는 건국대 소프트웨어융합학부·KU융합과학기술원 휴먼ICT융합학과·대학원 스마트ICT전공 학생 등 30명과 교수진, 네덜란드 폰티스공대와 빈데샤임공대 학생 30명과 교수진이 함께 모여 다가오는 실버 사회의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열띤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이들 학생들은 앞으로 도출된 솔루션을 토대로 이를 스타트업(창업) 및 사업가정신과 연결시킬 청사진을 만들고 이를 시니어 수요자에게 제시해 평가받게 된다. 

또 이를 해커톤디자인이나 졸업작품 프로젝트로 추진해 이를 앞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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