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프리즌’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프리즌’(감독 나현)은 6만 720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7만 5411명이다.
‘프리즌’은 감옥에서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 분)와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 분)의 범죄 액션 영화다.
개봉 2주차에도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프리즌’은 주말 금, 토, 일에만 513,857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14,674명을 돌파했다. 특히 ‘프리즌’의 100만(개봉 4일째), 200만(개봉 10일째) 돌파 속도는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누적 관객수: 4,719,872명), ‘신세계’(누적 관객수: 4,682,492명)와 동일한 돌파 속도로 ‘프리즌’이 청불 영화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