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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미술작품도 원본 그대로의 감동을

2017-04-04 09:42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전자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케이옥션 아트타워 전시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2대를 설치하고, 경매에 출품되는 주요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옥션은 ‘4월 경매’를 앞두고 사전에 경매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원작의 감동을 왜곡 없이 전달한다.

관람객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통해 경매에 출품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올레드 TV는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관람객이 많은 전시장에 적합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벽과 하나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다. 설치 시 두께가 4㎜(65W7 기준)도 되지 않아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화면 이외의 요소를 배제한 디자인과 궁극의 화질이 더해져 미술작품을 소개할 때 마치 눈앞에서 실제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4월 경매에는 국내 미술품 최고가 경신이 기대되는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 등 160여개의 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의 경매 추정가는 총 180억원 이상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미술작품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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