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태영건설과 효성이 함께 분양중인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이 특별공급에서 무난한 소진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전망을 밝혔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324가구 모집에 170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52%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324가구 모집에 170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52%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05가구를 모집한 59A타입에서 75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71%의 가장 높은 소진률을 보였다.
이어 84A타입과 72타입도 각각 69%, 67%의 소진률을 보이면서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점쳐진다.
창원은 지난해 태영건설이 공급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1, 2차 분양에서 무려 20만여명의 청약자를 끌어모으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조선업 구조조정 등의 간접적 영향으로 한풀 꺾였던 분양시장이 이번 '메트로시티 석전'으로 반전을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다. 이 중 전용 51~101㎡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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