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리쌍 개리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라며 깜짝 결혼을 발표를 한 가운데 배우 송지효와 결혼한다고 해 화제가 됐던 '찌라시'는 결국 소문으로 끝이 났다.
개리는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다"며 아내에 대해서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내 영혼을 흔들어놨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리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강개리 올림"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월 몇몇 찌라시를 통해 개리가 결혼식장을 알아본다는 설이 제기되며,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 결혼 임박'이라는 소문도 들렸던 가운데 "찌라시는 찌라시일뿐"이란 태그를 단 개리의 인스타그램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하 개리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슴다ㅎㅎ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강개리 올림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