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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지영, 네티즌 "아름답다는 말이 제격" "이런 누나 있으면..."

2017-04-06 08:5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tvN '택시'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지영과 아나운서 박혜진 자매가 ‘택시’에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박지영은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지영은 “아버지가 미스 춘향 출전하는 걸 반대했다”며 “쫄면집에서 미용실 원장님을 만났다. 고등학생 때 쫄면을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미스 춘향에 나가자고 제의를 하더라. 그래서 그 길로 한복입고 사진을 찍었더니 바로 예선 통과가 됐다”며 놀래켰다.

박지영은 1988년 미스 춘향 선에 당선 됐으며 이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도 합격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가족 자매가 너무 미인 (버**)” “진짜 이런 누님 있으면~ (G***)” “진짜 아름답다는 말이 제격 (젠****)”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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