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6일 목요일 오늘날씨는 점차 비가 그치겠지만 하루 종일 선선한 날씨를 예보했다. 전국을 촉촉이 적신 이번 봄비로 미세먼지는 말끔히 씻겨 내렸다.
내일 오후부터는 제주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주말인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하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 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은 오전에,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은 오후에 그치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9도, 세종 춘천 수원 10도, 대전 청주 강릉 12도, 광주 전주 13도, 대구 창원 부산 14도, 제주 포항 16도, 울산 15도를 보였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창원 청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전주 17도, 울산 강릉 제주 20도, 대구 21도를 나타내겠다.
내일(7일)은 오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오후 들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경남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8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내일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인천 8도, 대구 강릉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6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대전 세종 청주 23도, 광주 대구 21도, 부산 창원 목포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금요일 새벽 남헤안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아침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까지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