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30라운드스완지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출장한 그는 추가시간 1분 얀센의 센스있는 뒷꿈치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객**** 솔직히 얀센이랑 같이 뛰는 게 케미 좋은 듯. 얀센이 1선 원톱에서 비벼대면서 버텨주다가 2선에서 넘어오는 손한테 패스해서 골 넣은 게 몇 번이냐” “안* 손흥민은 진짜 골 넣는 임팩트나 냄새는 잘 맡아 천부적인 재능이다” “sor***** 아시아 최고 공격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교체출전해 ‘코리아더비’를 치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