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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에 나온다…막강 ‘파괴자’로 나올까? 배역 ‘궁금’

2014-04-01 10:4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전격 캐스팅됐다.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31일(현지시각)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 이병헌

이병헌은 지난 3월 ‘협녀:칼의 기억(박흥식 감독)’이 크랭크 업되고 미국에 들어가 ‘터미네이터5’ 제작진과 미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극 중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 다크 월드'(2013)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한다.

앞서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더 레전드'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기대된다", "이병헌,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 궁금해", "이병헌,  역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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