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사진=호텔신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에 신규 호텔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부산 첫 진출로 해운대에 오픈 함에 따라, 국내 최대 관광지인 서울과 부산, 제주도 3개 주요 도시에 모두 위치하게 됐다.
신라스테이는 부산 최대 관광지인 해운대에서 레저 관광객을 위한 레저관광 호텔로 서비스와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에 더욱 넓어진 407실의 객실과 132석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 외에도 처음 선보이는 루프탑 풀&풀 사이드바와 핀란드식 사우나도 갖추고 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기존 신라스테이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시설을 선보인다.
객실은 크기와 전망, 구성 면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모든 객실은 기존의 신라스테이 객실 보다 커져서 3인 고객이 투숙해도 넉넉하다. 또한 따뜻한 온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돌 스위트'를 배치하고, 일부 더블베드 타입 객실에는 소파베드를 설치해 가족 투숙 시 엑스트라 베드로도 대용 할 수 있게 해 편리성을 높였다.
최상층 18층에는 젊은층 고객을 겨냥한 루프탑 시설도 선보인다. 간단한 바 메뉴와 수영 및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풀&풀사이드 바로 조성했고 핀란드식 사우나와 자쿠지 시설도 마련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로 MICE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3층과 5층에는 비즈니스 미팅 및 중·소규모 모임, 세미나, 기업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볼룸과 보드룸, 미팅룸 시설을 완비했으며, 볼룸은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오픈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