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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 부산 사직야구장서 관람객 맞이

2017-04-11 11:32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 등장했다.

에쓰오일은 2017 프로야구 시즌 롯데자이언츠 부산 사직야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높이 4미터, 무게 200킬로그램이 넘는 구도일 패밀리(구도일·구대디·구미소) 조형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7 프로야구 시즌 롯데자이언츠 부산 사직야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높이 4미터, 무게 200킬로그램이 넘는 구도일 패밀리(구도일·구대디·구미소) 조형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구장 밖에서는 1미터 크기의 구도일 캐릭터 14종이 야구 웹툰작가 최훈의 롯데자이언츠 캐릭터 60종과 함께 설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구도일·구미소의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하고, 부산지역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고객 대상에게 관람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만큼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와 캐릭터 가치를 높이고, 지역판매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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