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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7일의 왕비’ 합류…데뷔 후 첫 사극 도전

2017-04-12 09:5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황찬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 분)를 둘러싼 중종(진성대군, 연우진 분)과 연산(이동건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황찬성은 극중 진성대군(연우진 분)의 진정한 벗 서노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서노는 어린 시절 진성대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그 누구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마음 깊이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인물이다.

특히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를 비롯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펼쳐온 황찬성이 '7일의 왕비'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오는 5월 31일 첫방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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