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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유니온, 북한 도발땐 '김정은 참수작전' 백악관 청원 캠페인

2017-04-14 13:50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비영리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 (대표 권유미) 에서는 14일부터 북한 도발시 미국의 주도로 "김정은 참수(제거)작전"에 돌입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백악관 청원운동'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유미 대표는 "북한이 핵 도발이나 핵 위협을 가했을 시 즉각 선제타격을 가해야 한다. 만약, 반격시 즉시 '김정은 제거작전'에 돌입, 북한 주민을 해방하고 동북아의 평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은 더 이상 북핵의 공포속에서 살아갈 수 없으며 전쟁을 결심하고서라도 더 이상 북한의 도발 및 핵무기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블루유니온 "북한 도발시 '김정은 제거(참수)작전'  백악관 청원 캠페인" 전문이다.

블루유니온 (대표 권유미) 에서는 14일부터 북한 도발시 미국의 주도로 "김정은 참수(제거)작전"에 돌입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백악관 청원운동'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도발시 '김정은 제거(참수)작전'  백악관 청원 캠페인

북한의 위협 또는 도발시 선제타격을 해야하며 북한이 반격할 경우 즉시 '김정은 제거작전'을 진행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하기 위한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범위의 옵션을 준비하라"고 지시하며 북핵 문제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문제는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국론을 하나로 모아 북한의 핵 공갈에 결연하게 대응해나가야 할 정치권은 극심한 분열로 치닫고 있다. 정치적 이익에 눈이 먼 일부 정치인들은 중국에 굴종적 자세를 보이며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다. 이런 자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맡길 수는 없다.
우리 국민은 더 이상 북핵의 공포속에서 살아갈 수 없다. 전쟁을 결심하고서라도 더 이상 북한의 핵무기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의지다.
우리 국민은 6.25남침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렸던 미국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있다. 미국은 피로 맺어진 혈맹이자 영원히 함께 해야 할 소중한 형제다.
선제타격은 북한이 가만히 있는데도  먼저 공격하는 것은 결코 아니며, 북한이 위협을 가하거나 공격할 준비나 징후를 보일 경우 타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일종의 자위조치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망설여선 안 된다. 북한이 핵 도발이나 핵 위협을 가했을 시 즉각 선제타격을 가해야 한다. 만약, 반격시 즉시 '김정은 제거작전'에 돌입, 북한 주민을 해방하고 동북아의 평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우리 국민은 미국 정부의 김정은 제거작전을 강력히 찬성하며 만약 북한이 무력으로 도발할 시 함께 싸워 나갈 것임을 밝힌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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