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 윤아정에게 일침 "각서쓰고 시집 온 사람 당신이야"

2017-04-15 21:5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당신은 너무합니다'/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조성현(이루)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호연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박현성(조성현)이 고나경(윤아정)에게 일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옛 여인 유진(서은채)이 집에 방문해 성경자(정혜선)과 꽃꽂이 하는 모습은 보고 화가 났다.

이어 고나경은 "그 여자 집에 못 오게 해줘요"라며 말했으며 박현성은 "내가 말릴 수 있는 일 아냐"라고 그의 말을 무시했다.

고나경은 "그렇게 애틋한 여자면 도망가서 같이 살지 뭣 하러 나하고 결혼을 해?" 라며 짜증을 표했고 박현성이 "유진이는 나 하나 믿었다가 날벼락 맞은 사람이야. 그리고 이혼할 때 30억에서 1원도 안 받겠다고 각서 쓰고 시집 온 사람이 바로 당신이야"라고 반문했다.

조성현은 '당신은 너무 합니다'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핵심인물로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